훈련 국내
하프 1시간 30분, 일주일은 이렇게 달린다 — 런닝인사이드 주간 훈련표
하프마라톤 1시간 30분은 1km를 4분 16초에 21km 넘게 이어 달리는 속도다.
런닝인사이드가 그 목표 페이스에서 거꾸로 계산해 일주일 훈련표를 짰다.
강한 날은 주 두 번, 롱런 한 번, 나머지는 천천히
이것이 뼈대다.
하프마라톤 1시간 30분은 1km를 4분 16초에 21.0975km 이어 달리는 속도다. 런닝인사이드가 이 목표 페이스에서 거꾸로 계산해 일주일 훈련표를 짰다. 주간 거리는 60~75km, 강하게 달리는 날은 주 두 번(인터벌·템포런)과 롱런 한 번이다. 나머지는 모두 천천히 달린다.
요일별 훈련표
| 요일 | 훈련 | 거리 | 페이스(/km) | 요령 |
|---|---|---|---|---|
| 월 | 회복 조깅 | 6~8km | 5:40~6:10 | 전날 롱런의 피로를 푼다. 말할 수 있는 속도. 끝에 100m 가속 3~4번. |
| 화 | 인터벌 | 1km × 5~6회 | 3:58~4:05 | 하프 페이스보다 15초 빠르게. 사이는 400m를 천천히 뛰며 쉰다. 몸풀기·정리 포함 10~12km. |
| 수 | 이지런 | 8~10km | 5:20~5:50 | 거리를 쌓는 날. 숨이 차면 너무 빠른 것이다. |
| 목 | 템포런 | 6~8km | 4:12~4:20 | 하프 페이스 언저리로 이어 달린다. 앞뒤 2km씩 가볍게. |
| 금 | 휴식·근력 | 코어·하체 20분 | — | 스쿼트·런지·플랭크. 달리지 않아도 된다. |
| 토 | 롱런 | 18~24km | 5:00~5:25 | 주간 훈련의 기둥. 마지막 3km만 하프 페이스(4:16) 가까이. |
| 일 | 회복 또는 휴식 | 0~8km | 5:40~6:10 | 몸이 무거우면 쉰다. 쉬는 것도 훈련이다. |
페이스는 이렇게 나왔다
기준은 하프 목표 4:16/km 하나다. 인터벌은 그보다 15초 안팎 빠르게(3:58~4:05), 템포런은 그 언저리(4:12~4:20), 롱런은 45초~1분 느리게(5:00~5:25), 회복·이지런은 1분 넘게 느리게 잡았다. 빠른 날과 느린 날의 차이를 크게 벌리는 것이 요점이다. 느린 날을 빠르게 달리면 정작 빠른 날에 다리가 남지 않는다.
내 몸이 1:30 준비가 됐는지 — 10km로 재 본다
하프 기록은 10km 기록으로 가늠할 수 있다. 널리 쓰이는 리겔 환산으로 보면 하프 1:30은 10km 약 40분 50초와 맞먹는다. 지금 10km를 41분 안쪽으로 뛸 수 있다면 이 훈련표가 맞는 강도이고, 43분 이상이라면 페이스를 모두 10~15초씩 늦춰 시작하는 편이 안전하다.
지킬 것 넷
- 강한 날 다음 날은 반드시 가볍게. 화·목·토 사이에 천천히 달리는 날을 끼운 까닭이다.
- 페이스는 날씨에 맞춘다. 덥거나 바람이 세면 10~15초 늦춘다. 기록보다 몸이 먼저다.
- 거리는 한 주에 10% 넘게 늘리지 않는다. 지금 주 40km라면 60km까지 몇 주에 걸쳐 올린다.
- 대회 2주 전부터는 거리를 30~40% 줄인다. 강도는 두고 양만 줄여 다리를 채운다.
혼자 짜기 어렵다면 가까운 러닝클래스에서 코치와 함께 강도를 맞추는 것도 방법이다. 롱런할 길은 훈련코스에서 거리가 적힌 코스를 고르면 된다.
참고 : 웰니스노트(@wellness.notes_) 인스타그램 「하프 1:30 위한 일주일 러닝 트레이닝 루틴」. 훈련표와 페이스는 런닝인사이드가 목표 페이스에서 새로 계산해 다시 썼다. 개인의 체력·부상 이력에 맞게 조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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