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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10km 한 번에 달리기 — 몇 주, 어떤 훈련이면 될까
5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면 약 8주, 운동을 처음 시작한다면 약 16주면 10km를 한 번에 달릴 수 있다.
주 3~4번, 대화가 되는 속도로, 거리를 조금씩 늘리는 것이 전부다.
런닝인사이드 러닝클래스 «목표별 프로그램» 강의로, 상태별 기간·주차별 훈련표·다섯 가지 훈련·첫 10km 날 요령까지 정리했다.
5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면 약 8주, 운동을 처음 시작한다면 약 16주. 주 3~4번, 옆 사람과 대화가 되는 속도로, 거리를 조금씩 늘리면 대부분 10km를 한 번에 달릴 수 있습니다. 이 강의는 지금 몸 상태에 따라 몇 주가 걸리는지, 어떤 훈련을 어떤 순서로 하면 되는지, 첫 10km 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주차별 훈련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1. 나는 몇 주면 될까 — 지금 상태로 보는 기간
| 지금 내 상태 | 10km까지 걸리는 기간(예상) | 어디서부터 시작 |
|---|---|---|
| 운동을 거의 안 했다 · 1~2분만 달려도 숨이 차다 | 약 16주(4월) | 2장 «0 → 5km» 8주 → 3장 «5 → 10km» 8주 |
| 천천히 20~30분은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약 3~4km) | 약 10~12주 | 2장 6주 차부터 → 3장 |
| 5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 | 약 8주 | 3장 «5 → 10km» 1주 차부터 |
| 7~8km는 달려 봤다 | 약 3~4주 | 3장 5주 차부터 |
기간은 «평균적인 성인이 주 3~4º édition 꾸준히 했을 때»의 예상입니다. 나이·체중·예전 운동 경험·잠과 식사에 따라 더 빠를 수도,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늦다고 해서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빠르게가 아니라 «다치지 않고 계속»입니다.
10km를 처음 달리는 날의 기록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1km를 7분에 달리면 70분, 6:30면 65분, 6분이면 60분이 걸립니다. 처음 목표는 «시간 안에»가 아니라 «걷지 않고 끝까지»입니다.
2. 0 → 5km : 걷기와 달리기를 섞는 8주
처음부터 쉬지 않고 달리려고 하면 대부분 5분도 안 돼 숨이 턱까지 차고, 다리가 아파서 그만두게 됩니다. 그래서 «조금 달리고, 조금 걷기»를 되풀이하면서 달리는 시간을 늘리고 걷는 시간을 줄여 갑니다(런·워크). 한 번에 30~40분, 일주일에 3번, 하루씩 걸러서 합니다. 시작 전 5분 빠르게 걷기, 끝난 뒤 5분 걷기는 매번 넣습니다.
| 주차 | 한 번의 훈련(주 3º édition) | 달리는 시간 합계 |
|---|---|---|
| 1주 | 1분 달리기 + 2분 걷기 × 8번 | 8분 |
| 2주 | 2분 달리기 + 2분 걷기 × 6번 | 12분 |
| 3주 | 3분 달리기 + 1:30 걷기 × 6번 | 18분 |
| 4주 | 5분 달리기 + 2분 걷기 × 4번 | 20분 |
| 5주 | 8분 달리기 + 2분 걷기 × 3번 | 24분 |
| 6주 | 10분 달리기 + 1분 걷기 × 3번 | 30분 |
| 7주 | 15분 달리기 + 1분 걷기 + 12분 달리기 | 27분 |
| 8주 | 쉬지 않고 25~30분 달리기 | 25~30분(대개 4~5km) |
어느 주가 힘들었다면 다음 주로 넘어가지 말고 그 주를 한 번 더 하세요. 한 주를 두 번 해도 전체로는 1~2주 늦어질 뿐이지만, 무리해서 다치면 몇 주를 통째로 쉬게 됩니다.

3. 5 → 10km : 거리를 조금씩 늘리는 8주
5km를 달릴 수 있게 되면 이제 «속도»가 아니라 «한 주에 달리는 거리»와 «가장 길게 달리는 날의 거리»를 천천히 늘립니다. 일주일에 3번(가능하면 4번) 달리고, 그중 하루는 그 주에서 가장 길게 달리는 «장거리 날»입니다. 장거리는 매주 1km 안팎씩만 늘립니다.
| 주차 | 1회차(쉬운 달리기) | 2회차(쉬운 달리기) | 3회차(장거리 날) | 한 주 합계 |
|---|---|---|---|---|
| 1주 | 4km | 4km | 5km | 13km |
| 2주 | 4km | 5km | 6km | 15km |
| 3주 | 5km | 5km | 7km | 17km |
| 4주(쉬어 가는 주) | 4km | 4km | 6km | 14km |
| 5주 | 5km | 5km(마지막 1km만 조금 빠르게) | 8km | 18km |
| 6주 | 5km | 6km | 9km | 20km |
| 7주 | 5km | 6km + 짧은 가속 달리기 4번 | 10km(아주 천천히) | 21km |
| 8주(10km 도전 주) | 4km | 3km(가볍게) | 10km 도전 · 또는 10km 대회 | 17km |
- 4주 차는 일부러 줄입니다. 3주 늘렸으면 1주는 덜 달려야 몸이 따라옵니다. 힘이 남아도 지키세요.
- 주 4회가 되면 넷째 날은 3~4km를 아주 쉽게 달리거나, 자전거·수영처럼 다리에 충격이 적은 운동으로 30분을 대신해도 됩니다.
- 7주 차의 10km는 «시험»이 아니라 «연습»입니다. 아주 느리게, 힘들면 1분 걷고 다시 달려도 됩니다. 몸이 10km라는 시간을 겪어 보는 것이 목적입니다.
- 훈련을 1~2주 빠졌다면 빠진 주부터 다시, 3주 넘게 쉬었다면 두 주 앞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합니다.
4. 어떤 훈련을 하나 — 다섯 가지면 충분합니다
① 쉬운 달리기(이지런) — 훈련의 대부분
한 주에 달리는 거리의 대부분(대략 열에 여덟)은 쉬운 달리기입니다. 기준은 속도가 아니라 «달리면서 옆 사람과 문장으로 대화할 수 있는가»입니다. 노래는 못 불러도 말은 할 수 있으면 맞는 속도이고, 단어 몇 개만 겨우 나오면 너무 빠릅니다. 처음에는 걷는 것보다 조금 빠른 정도로 느껴져도 괜찮습니다. 심장과 폐, 다리 근육과 힘줄이 «오래 달리는 몸»으로 바뀌는 시간은 대부분 이 쉬운 달리기에서 쌓입니다.

② 걷기·달리기 섞기(런·워크) — 입문 단계
2장의 방식입니다. 걷는 시간은 «쉬는 시간»이 아니라 «다음 달리기를 위해 숨을 고르는 훈련»입니다. 10km 단계에서도 컨디션이 나쁜 날에는 이 방식으로 바꿔서 거리를 채워도 됩니다.
③ 장거리 날 — 일주일에 한 번, 가장 길게
그 주에 가장 길게, 가장 천천히 달리는 날입니다. 쉬운 달리기보다도 조금 더 느려도 됩니다. 목적은 «시간 동안 계속 움직이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라, 속도를 올리지 않습니다. 장거리 날 다음 날은 쉬거나 아주 가볍게 걷습니다.
④ 짧은 가속 달리기(스트라이드) — 5주 차부터, 선택
쉬운 달리기가 끝난 뒤 평평한 길에서 15~20초 동안 «빠르지만 편안하게» 달리고, 1분쯤 걸으며 숨을 고르는 것을 4번 합니다. 전력 질주가 아닙니다. 달리는 자세가 가벼워지고, 쉬운 속도가 조금 더 편해집니다. 다리에 통증이 있는 날은 빼세요.
⑤ 보강 운동 — 일주일에 2번, 15분
달리기만 하면 엉덩이·허벅지·종아리·몸통이 약한 채로 거리만 늘어 무릎과 발목에 부담이 갑니다. 달리지 않는 날이나 쉬운 달리기 뒤에 스쿼트 15º édition · 런지 좌우 10º édition · 까치발 들기(카프 레이즈) 20º édition · 플랭크 30초를 2~3바퀴 합니다. 기구 없이 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5. 꼭 지킬 원칙 네 가지
- 천천히가 빠른 길입니다. 10km를 처음 준비할 때 가장 흔한 실수는 매번 힘들게 달리는 것입니다. 힘들게 달린 날이 많을수록 회복이 늦어지고, 늘려야 할 거리를 못 늘립니다.
- 한 주에 많이 늘리지 않습니다. 한 주 전체 거리를 지난주보다 10% 안팎만 늘리는 것이 흔히 쓰는 기준입니다. 정답 숫자라기보다 «한꺼번에 늘리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몸 상태가 우선입니다.
- 쉬는 날도 훈련입니다. 근육과 힘줄은 달리는 동안이 아니라 쉬는 동안 강해집니다. 달리는 날 사이에 하루씩 쉬는 것이 기본입니다.
- 잠과 밥이 훈련을 완성합니다. 잠이 모자란 주, 끼니를 거른 날은 같은 거리도 훨씬 힘듭니다. 그런 날은 훈련표보다 짧게, 느리게 해도 됩니다.
6. 첫 10km 날 — 이렇게 달리세요
- 전날 : 평소처럼 먹고 일찍 잡니다. 새로운 음식·새 신발·새 옷은 당일에 처음 쓰지 않습니다.
- 2~3시간 전 : 소화가 잘되는 가벼운 식사(바나나·빵·밥 조금)와 물 한두 잔.
- 처음 2km : 일부러 «너무 느린가?» 싶을 만큼 천천히 출발합니다. 대회라면 주변 사람들이 빨리 나가도 따라가지 마세요. 처음에 아낀 힘이 마지막 3km를 버티게 해 줍니다.
- 중간 : 숨이 가빠지면 속도를 조금 낮춥니다. 걷는 것이 실패가 아닙니다 — 1분 걷고 다시 달리면 됩니다.
- 마지막 2km : 힘이 남아 있을 때만 조금 빠르게. 남아 있지 않으면 그대로 끝까지.
- 끝난 뒤 : 바로 멈추지 말고 5~10분 걸으며 숨을 고르고, 물과 간단한 간식을 먹습니다. 다음 날은 쉬거나 가볍게 걷습니다.
7. 이럴 땐 바로 멈추세요
- 가슴 통증·압박감, 어지럼, 식은땀, 숨이 비정상적으로 차서 말이 안 나올 때 — 즉시 멈추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세요. 증상이 계속되면 119에 연락합니다.
- 같은 곳(정강이·무릎·발바닥·아킬레스힘줄 등)의 통증이 달릴수록 심해지거나 2~3일 넘게 남을 때 — 훈련을 쉬고 의사·물리치료사 등 전문가의 진료를 받으세요.
- 심장·혈압·당뇨 같은 지병이 있거나, 임신 중이거나,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시작하기 전에 의사와 먼저 상의하세요.
- 더운 날·습한 날은 같은 속도도 훨씬 힘듭니다. 속도를 낮추고 물을 자주 마시세요.
Questions fréquentes
매일 달리면 더 빨리 늘지 않나요?
처음 몇 달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근육보다 힘줄·뼈가 늦게 적응하기 때문에, 매일 달리면 숨은 괜찮아도 다리가 먼저 탈이 나기 쉽습니다. 주 3~4º édition, 하루씩 걸러서 달리고 나머지 날은 쉬거나 걷기·보강 운동을 하세요.
달리기만 하면 숨이 너무 차요. 체력이 약한 걸까요?
대부분은 체력보다 «속도»가 문제입니다. 대화가 될 만큼 속도를 낮춰 보세요. 그래도 차다면 2장의 런·워크로 돌아가서 달리는 시간을 짧게 나누면 됩니다. 몇 주만 지나면 같은 속도가 눈에 띄게 편해집니다.
무릎이 시큰거려요. 계속해도 되나요?
달린 뒤 하루 안에 사라지는 가벼운 뻐근함은 흔합니다. 하지만 달릴수록 심해지는 통증, 붓기, 2~3일 넘게 가는 통증은 쉬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훈련을 멈추고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으세요. 쉬는 동안 보강 운동(5번)을 꾸준히 하면 다시 시작할 때 도움이 됩니다.
러닝화는 꼭 비싼 걸 사야 하나요?
비쌀 필요는 없습니다. 발에 맞고, 신었을 때 아프거나 쓸리는 곳이 없는 «러닝용» 신발이면 됩니다. 처음 장만한다면 직접 신고 매장에서 조금 걸어 보고, 발이 붓는 오후나 저녁에 신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러닝머신으로 해도 되나요?
됩니다. 날씨가 나쁘거나 밤에 달려야 할 때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바깥 길과 느낌이 조금 다르니, 10km 도전이나 대회 전에는 한두 번은 바깥에서 장거리를 달려 보세요.
8주가 지났는데도 10km가 어려워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두 주를 한 번 더 하거나, 장거리 날을 0.5km씩만 늘리면서 2~4주를 더 가면 됩니다. 사람마다 몸이 바뀌는 속도가 다릅니다.
이 강의는 건강한 성인을 위한 일반적인 훈련 안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이 아닙니다. 몸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니 훈련표보다 내 몸의 신호를 먼저 따르세요. 글 · RUNNING INSIDE / 사진 ·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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